의대소개

미래좋은의사(good doctor) 양성의 요람!
생명존중, 인간사랑의 이념으로 인술제세와 인덕제세 구현!

부산, 서울 및 수도권의 4개의 부속백병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공익법인인 재단법인 백병원에 뿌리를 두고 있는 부산·경남지역 최초의 사립 의과대학으로 1979년 개교했습니다. 2012년 제2주기 의학교육평가인증에서 1위를 차지한 이래 인제의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의학교육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역량바탕의학교육, 장기계통별 통합교육, 문제바탕학습, 인문사회의학교육 등 한국의학교육을 선도하는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는 인제의대는 학생들이 미래 의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인제의대의 가장 큰 장점은 4개의 부속 백병원이며 부산과 서울 및 수도권의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으로 학생들이 미래 좋은 의사가 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인술로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을 실천한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목적은 인제대학교의 창립정신인 인술제세(仁術濟世)·인덕제세(仁德濟世) 정신을 토대로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의사를 양성하는 데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제의대는 학생들이 졸업 후 시민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학(學), 술(術), 덕(德)을 고루 갖춘 의사로서 세계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의전문인(醫專門人)이 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평생학습 및 성찰 능력, 의사소통능력, 비판적 사고 및 문제해결능력, 전문직업성(professionalism), 리더십, 진료능력과 같은 역량의 배양을 위한 의학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과정

의예과 1,2학년
2년의 의예과 과정에서 학생들이 의학과 교육을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생명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데 필요한 개념과 원리를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학습한다. 그리고 좋은 의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 중 의학적 지식 이외의 무형의 능력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문사회과학교육을 하고 있다.


의학과 1,2학년
수직적, 수평적 통합교육을 통해 의학과 1,2학년은 과학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고, 의사로서 환자를 진료할 때 과학적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이 과정은 문제바탕학습(PBL), 사례바탕학습(web-based CBL), 증례토의, 관련 기초의학실습 및 기본임상술기실습(skills lab)등을 통해 다양한 맥락 하에서 학습 경험을 하도록 하여 자기주도학습 및 협력학습능력을 개발하도록 한다. PBL은 학생들에게 실제상황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모의환자를 두고 진행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러한 수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의학과 2학년을 대상으로 특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 스스로 연구계획을 설계하고 수행하게 해 그 결과를 논문으로 작성하여 발표한다. 이런 경험을 통해 장차 의사과학자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본 연구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의학과 3,4학년
5개 백병원에서 의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교육을 수행한다. 학생의사로서 기본진료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직무 바탕 학습목표에 따라 외래와 병동에서 경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인턴제도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는 심화실습을 하고 있다. 실습을 직접 관찰한 교수의 평가와 피드백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 실습시간에 자신이 경험하고 학습한 내용을 성찰하여 포트폴리오로 작성하고 있다. 아울러 임상실습기간 동안 각각 2회의 객관구조화임상시험(OSCE)과 진료수행평가(CPX)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자신의 기본진료능력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발하는데 도움을 얻는다. 의학과 4학년 2학기에는 사례 바탕의 포괄적인 학습을 통해 임상에서 흔한 맥락을 중심으로 의학 지식을 구조화하고 임상추론 능력을 기르고, 역량개발센터에서 자신의 기본진료능력을 더욱 향상시킨다.


‘이태석 기념과정’ 교육과정 운영
인제의대는 의사로서 이타성과 사회적 책무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경우가 인제의대 3회 졸업생인 故 이태석 신부다. 인제의대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고인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태석 기념과정’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인의 정신을 기리는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을 해마다 열고 있다. 의과대학 1층에 ‘이태석 신부 기념실’을 두어 교수, 교직원, 학생, 그리고 방문객들에게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