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발전계획
인제의대는 ‘fast follower’로서 다져온 우리 대학의 장점을 더 발전시켜 ‘first mover’로서 의학교육을 선도할 새로운 발전계획 ‘Vision 2030’을 수립하고 있으며 '교육 최우수대학 · 연구 우수대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학교육평가인증 매번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은 1946년 백인제박사가 ‘인술제세(仁術濟世)’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공익법인(民立公益法人)인「재단법인 백병원」을 씨앗으로 1979년 개교하였으며, 1989년 인제대학교로 발전하였습니다. 우리대학은 설립 후 지속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좋은 의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이러한 노력은「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실시하는 ‘의학교육평가인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연속하여 통과하는 것으로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
우리나라 의학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우리대학은 2001년에 ‘21세기 의사 양성을 위한 인제의대 발전계획’을 수립하였고, ‘교육 최우수대학 · 연구 우수대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09년 개교 30주년을 맞아서 새로운 발전계획으로 ‘우리사회 및 국제사회가 필요로 하는 좋은 의사(good doctor) 양성을 위한 2020 인제의대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였고, 지난 10년 동안 모든 교직원과 학생, 대학본부, 학교법인 인제학원, 의과대학 동창회, 학부모회,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조에 힘입어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2012년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평가인증’에서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우수기준을 완전충족하는 유일한 의과대학으로 수상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의학교육을 선도하는 의학교육 우수대학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에는 대학 구성원들의 미래 비전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 구성원들의 요구도를 조사하여 사명과 비전을 다시 점검하였습니다. 결과,『‘仁術濟世’, ‘仁德濟世’의 창립정신과 ‘도덕적 인간, 협력적 인간, 실천적 인간’의 교육목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국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적 건강요구에 부합하는 ‘미래 좋은 의사’ 양성』이라는 사명을 재정립하였습니다. 미래의 의학교육에서는 자연과학과 인문사회학을 아우르는 전인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교육에 적극 반영되야 한다는 철학이 투영된 결과입니다. 장기발전위원회는 비전 2020 발전계획 추진사항과 결과를 점검하고, ‘fast follower’로서 다져온 우리 대학의 장점을 더 발전시켜 ‘first mover’로서 의학교육을 선도할 새로운 발전계획 ‘Vision 2030’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의학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의과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